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잠시 비수기였던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보유 차량을 판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엔카닷컴이 중고차 판매 시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소개한다.
중고차를 제값에 팔기 위해서는 시기가 중요하다. 봄 성수기에 이어 1년 중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 지는 시기인 7월부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용 차량 구매 등 차를 바꾸려는 소비자 경향이 높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중고차 시세가 강보합세나 강보합에 가까운 보합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으며, 인기 모델의 경우 강세를 보이기도 한다. 중고차 수요가 많아지는 7월은 매입이 많은 시기여서 비수기 시즌 보다 차량을 판매하기 유리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차 팔기의 첫 단계는 자신이 보유한 차의 트림, 옵션 여부 등 정확한 차량 상태와 적정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다. 어떤 옵션을 적용한 차량인지를 파악하고, 엔진 및 미션, 사고유무, 차량 내부 관리 등의 정보를 공유하면 차 상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내 차의 적정 시세를 사전에 파악하면 매매업체나 매매자가 제시하는 견적과 비교하기에 용이하다. 내 차의 시세 정보는 믿을 수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세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비 이력서나 차계부를 준비하는 것도 내 차의 가치를 높여준다. 정비 업체에서 점검하거나 수리 받은 내역서나 주요 부품 및 소모품 교체 내역을 잘 정리한 차계부는 평소 유지관리를 철저히 했다는 인상을 제공해 빠른 시일 내에 판매가 가능하거나,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거래의 확산으로 중고차를 팔 때도 중고차 거래 온라인 앱이나 사이트에서도 손쉽게 차를 판매 할 수 있다.
엔카닷컴의 내차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은 엔카닷컴 모바일 앱 또는 사이트를 통해 차량 정보 등록 및 내 차 팔기 신청부터 최고 매입가 판매까지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보다 높은 가격에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차량 정보 등록 시 좋은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옵션 정보를 명확히 기입하면 내 차의 더욱 정확한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48시간 동안 최대 20명의 엔카 제휴 딜러들이 제시하는 견적 현황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최대 20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어 시세 대비 적정한 견적인지 다양하게 비교가 가능한 부분도 장점이다.
엔카닷컴 매입사업실 개인판매기획팀 조문영 팀장은 “여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는 7월은 거래량이 활발한 만큼 차량 매입 경쟁이 치열지기도 해 소비자에게는 좋은 조건에 차량을 판매 할 수 있는 시기”라며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절차와 최고가 견적으로 만족스러운 거래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엔카닷컴은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75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등의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