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혼다 모터사이클의 검증된 내구성, 안전성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춘 스마트 스탠더드 스쿠터 ‘2021년형 Honda Vision(혼다 비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대, 전 연령층이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스탠더드 커뮤터’를 콘셉트로 개발된 2021년형 Honda Vision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동력 성능과 환경 성능을 양립 시킨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높은 주행 안전성과 내구성, 연비 효율성을 실현시켰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도입해 스마트 스탠더드 스쿠터로서의 완벽한 면모를 갖추었다.
2021년형 Honda Vision은 다이내믹하고 명쾌한 차체 바디 라인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고급형 스쿠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차체 전면부는 시그니처 램프 라인인 주간주행등을 채용하여 고급감을 높였으며, 헤드라이트와 머플러 등에 그라데이션 패턴을 적용해 빛의 입체감을 통한 높은 디자인 퀄리티를 구현했다. 또한, 시인성이 우수한 계기판을 채용했으며, 후면부는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테일 라이트와 방향지시등으로 세련되고 콤팩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파워 유닛은 우수한 동력 성능을 실현하면서도 유로5 환경규제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공랭식 109cc eSP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8.7ps/7,500rp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을 탑재해 60km/h 정속 주행시 59.4 km/L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특히, 차체 프레임은 신형 eSAF(Smart Architecture Frame)를 탑재해 높은 안전성과 편안한 승차감, 내구성을 겸비했다. 다루기 쉬운 가벼운 차체로 날렵한 코너링 및 핸들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형 Honda Vision은 일상은 물론 비즈니스의 영역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알루미늄 캐스트 휠과 전후 14인치 타이어를 채용하여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프런트에 190mm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 리어에는 130mm 드럼 브레이크를 각각 채용했다. 또한, 전후륜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 CBS(Combined Brake System)를 통해 균형 있는 제동력으로 라이더를 보호한다.
아울러, 별도의 키 조작 없이 휴대만으로도 이그니션 온/오프가 가능한 혼다 스마트키 시스템과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러기지 박스에는 풀 페이스 헬멧 1개가 수납 가능하며, 작은 물건을 넣기 좋은 프런트 이너 박스와 쇼핑백 등을 걸 수 있는 러기지 후크도 채용했다.
2021년형 Honda Vision은 화이트, 실버, 블랙, 맷 블랙 총 4가지 컬러로 판매되며, 가격은 224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겸비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21년형 Honda Vision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고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