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GV70 계약을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GV70의 가격은 개소세감면 연장으로 16일 공개한 가격(개소세 5% 기준)보다 낮아졌다.
GV70은 가솔린 2.5 터보 4,791만원, 3.5 터보 5,724만원, 디젤 2.2 5,036만원(개소세 3.5%기준)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기존 가솔린 2.5터보 4,880만 원, 3.5터보 5,830만 원, 디젤 2.2 5,130만 원 기존 가격대비 최저 89만 원에서 최대 106만 원의 가격인하효과가 생겼다.
GV70 가솔린 2.5 터보(기본가격 4,791만원) 모델에 선호도가 높은 ▲AWD(295만원) ▲19인치 휠&타이어(69만원) ▲시그니쳐 디자인 셀렉션1(167만원)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이테크 패키지 등이 포함된 파퓰러 패키지1(412만원) 등의 옵션을 더해도 총 5,734 만원으로 경쟁 수입 모델 대비 2,000만 원 이상 저렴하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