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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중고차 업계 최초 냄세케어 서비스 실시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업계 최초로 중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측정 및 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냄새 케어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많은 소비자가 민감하게 여기는 차량의 실내 냄새를 말끔하게 케어하기 위한 객관적인 측정 절차와 개선 공정을 포함한다.

오토플러스에 입고되는 모든 차량은 향 전문가가 정밀 측정장비로 실내 냄새를 측정해 5가지 등급으로 분류하게 된다. 냄새 등급은 정밀 측정장비의 객관적 지표와 향 전문가의 주관적 평가를 더한 최종 합산 점수를 통해 부여되며, 오직 1~3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향 전문가가 기계로 잡아내기 힘든 냄새까지 철저히 검수하기에, 1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의 경우 무취에 가까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증한다.

1차 검수를 통해 선별된 1~3등급의 차량은 에바포레이터 항균·에어덕트 살균·실내 탈취 등의 공기정화 솔루션을 거치게 되며, 3등급 차량의 경우 실내클리닝을 추가해 더욱 철저한 냄새 케어 공정을 진행한다.

개선 작업을 마친 차량은 재검수를 거쳐 최종 등급이 부여되는데, 2차 검수까지 통과한 차량만이 냄새 케어 서비스 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는 차량 판매 시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특히 이번 냄새 케어 서비스의 도입과 함께 오토플러스만의 특허받은 중고차 품질 관리 프로세스인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의 133가지 검사 항목도 227가지로 대폭 확대됐다.

침수 검사부터 차량의 내∙외관은 물론 엔진룸과 하체까지 꼼꼼히 살펴 개선 항목을 찾아냄으로써, 더욱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최상의 중고차 품질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리본카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바른 기준으로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해 높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과 연구를 통해, 중고차의 품질을 개선하는 상품화 공정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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