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달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4세대 디 올 뉴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에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 18인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콘티넨탈은 고성능 타이어 중심의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SUV 차량의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4세대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상위 트림에 장착되는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 제품은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하는 사계절 SUV 차량용 타이어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가벼운 눈길과 빗길 등 다양한 지형 및 날씨에도 우수한 제동 성능과 견인력을 보여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비대칭 트레드 디자인으로 설계돼 승차감과 조향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크게 낮춰 연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콘티넨탈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SUV 시장의 대표적인 신차용 타이어 제품으로서 랜드로버, 볼보 등 주요 수입차 모델 뿐만 아니라, 싼타페 더 프라임, 올 뉴 맥스크루즈, 올 뉴 카니발, 신형 쏘렌토 등 국산 SUV 차량까지 폭넓게 장착율을 높여가고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최근 신형 쏘렌토, 카니발에 이어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국내 인기 SUV 차량들에 콘티넨탈 타이어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안정적이면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고품질 타이어로 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드라이빙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