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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 개최

국제전기차엑스포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전문 라이징 타이드 펀드와 공동으로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개최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한다.

이 포럼은 ‘이모빌리티 개념을 새롭게 규정하라’를 주제로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기간 중인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30분(미국 시간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미국 실리콘밸리 간에 글로벌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개최한다.

포럼 첫날인 17일에는 라이징 타이드 펀드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의 지속 가능성, 전동화 및 e-Mobility 기술의 새로운 개념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 미국 원디 머테리얼 CEO 빈센트 플루니지는 새로운 세대의 배터리 등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인 9월 18일 같은 시간에 △ 아마존 웹서비스 스티븐 김은 프로덕트 리더의 기후변화 시대의 지속 가능성, 공동협력 및 연대의 새로운 개념 △ 프리시전 나노시스템즈 CEO 제임스 테일러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경제 등을 발표하게 된다.

포럼 마지막 날인 9월 19일에는 클라이메이트 그룹의 에이미 데이빗슨 전무의 위대한 번영을 위한 월드 탄소 제로 2050, 문국현 제7회 엑스포 공동 조직위원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포럼을 마감하게 된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12시 반(미국시간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브레이크 아웃 세션을 통해 토론 및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첫날인 17일에는 △ 루시드 모터스 CTO 피터 로린슨이 루시드 모터스의 신차 ‘루시드 에어’ △발라드 랜달 맥웬 회장은 모빌리티 전동화를 위한 특수 연료전지 시스템 등 을 주제로 진행한다.

둘째 날인 9월 18일에는 △애플 프로그램 총괄 배스마 알자보우는 클린 에너지 공급 프로그램 △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제임스 올슨 및 월터 메리다 박사는 교육과 경영의 새로운 융합 체계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포럼은 실리콘밸리 벤처기업 투자 전문 라이징 타이드 펀드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이 지난해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기조 발표에 참여한 후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실리콘밸리와의 공동협력 방안을 제안하면서 개최하게 되었다.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는 실리콘밸리와 공동으로 매년 엑스포에서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 개최와 함께 연중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가게 된다.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는 이 포럼에서 국내 기업과 실리콘 밸리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 및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이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환 공동 조직위원장은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전기차 다보스 포럼, 글로벌 엑스포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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