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빼고 다 있다.
오토플러스가 기존 개별 브랜드 사이트를 하나로 모아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브랜드 통합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통합 웹사이트는 개별 운영되던 브랜드 홈페이지를 한곳에 모은 통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와 직영 중고차 브랜드 ‘에이카(A-CAR)’를 비롯해 오토플러스가 운영 중인 모든 브랜드와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리본카와 에이카에 등록된 모든 직영 중고차와 렌터카를 통합 검색으로 쉽게 찾아보고 비교 후 구매할 수 있어 쉽게 차를 살 수 있게 만들었다.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진행 상황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오토플러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플TV’와 연계해 차량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는 콘텐츠도 모아 볼 수 있다.
오토플러스는 통합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룰렛 이벤트와 출석 체크 챌린지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전개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오토플러스가 판매하는 2,700만원 상당의 그랜저를 제공하고 이밖에 호텔 숙박권, 주유권 등의 경품도 마련했다.
오토플러스 통합 웹사이트 회원이라면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차량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리본 럭키 옥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매에는 아우디 A6가 출품된다. 아우디 A6의 경매가는 정상 판매가의 58~79% 선으로 책정되어 최저 2,000만 원부터 최고 2,700만 원 내에서 1만 원 단위로 입찰이 가능하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개별 운영되던 브랜드 사이트와 채널을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일원화된 브랜드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며 “향후 통합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오토플러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고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사모펀드인 VIG Partners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한 오토플러스는 신차 출고 당시 품질의 90% 이상 수준으로 복원하는 리퍼비시 개념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를 비롯한 중고차 매매, 찾아가는 정비, 렌터카, 자차 보험, 자동차 물류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