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신차장기렌터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니발은 국산 유일의 미니밴으로 연 6~7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링카이다.
국산 승용 중에서 최고 수준의 크기지만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으로 패밀리카의 정석으로 통한다.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카니발은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열리는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4세대 신형 카니발을 사전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111만 원 상당의 신차장멤버십 혜택에 첫 달 대여료 30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시일까지 실시되며, 계약 안내는 차량 출시 시점에 맞춰 별도로 진행된다.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걱정 없는 신차 장기렌터카의 매력에 온라인 다이렉트의 신속성과 편의성이란 장점을 더한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을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안에 완료 가능하다.
롯데렌탈 채널영업부문장 구범석 상무는 “카니발은 기아자동차에서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2만3천대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차종”이라며, “이번 롯데렌터카 신차장 다이렉트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혜택도 받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카니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