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스프린터 차량 특성에 맞는 판금 및 도장 부스를 비롯한 최첨단 종합 정비 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스프린터 차량에 대한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스프린터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5km, 영동 고속도로 마성 IC에서 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분당 등 수도권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용인-포곡 국지도 신원 IC가 개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경기도 남부 및 중부 지역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프린터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가 담당하는 스프린터 기본 차량에 대한 보증 및 수리와 바디빌더사가 담당한 컨버전(특장)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로 구분되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더 밴 모터스가 담당한다. 더 밴 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바디빌더인 더 밴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본 차량 뿐만 아니라 더 밴에서 컨버전(특장)한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2,871㎡(연면적 914㎡) 규모로 총 7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이 중 3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베이로 고객들은 일반(보증) 수리에서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업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최신 설비의 고객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은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가 배치되어 고객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차량 무상 점검과 공기 정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한 에어컨 필터를 8월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