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이 올바른 순정 요소수 사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유록스가 순정 부품으로 납품되는 브랜드의 차량 오너 1,000명을 대상으로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정 요소수로 유록스가 들어가는 브랜드의 차량 오너라면 연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유록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마감은 6월 30일이다. 본인 소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인당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2개를 증정하고, 당첨 여부는 7월 15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면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소유한 자동차 브랜드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순정 요소수 구별 팁 영상을 시청하고 이벤트 내용을 SNS에 공유한 후,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요소수 적용 디젤차의 증가와 더불어 고품질 순정 요소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올바른 요소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순정 요소수가 아닌 제품을 순정으로 혼동해 구입하는 경우가 없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부터 유록스의 새로운 광고가 더해졌다. 롯데정밀화학은 최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그리고 안지현과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치어리더 박기량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유록스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여기에 같은 팀 소속 치어리더 안지현이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끈다.
새로운 광고는 지난 1일부터 케이블TV와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따라서 SCR 장치가 달린 디젤차는 요소수가 충분히 채워져 있어야 하며, 요소수가 부족할 시엔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록스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면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