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용답 서비스센터(서울시 성동구 가람길 277)를 확장해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2개 층으로 운영됐던 메르세데스-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7,713㎡(약 5,358평), 지상 8층 및 지하 3층 규모로 확장돼,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용답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총 45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서울 지역 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갖췄으며, 이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용답 서비스센터는 지난 1987년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로 개장한 이후 다양한 사례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답 서비스센터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가 적용돼 고객들은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고객 대기실과 상담 공간 등 더욱 편안한 서비스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용답 서비스센터를 향후 추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2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