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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국제전시 인증 획득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016년 제3회부터 지난해 제6회까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전시 인증은 산업자원통상부 산하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2회 이상 개최한 전시회 중에서 6개월여 걸쳐 현장 검증, 관련자료 요청 및 검증(참가기업 : 진흥회, 참관객 : 회계법인),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정 확정된다.

4회 연속 국제인증 전시회는 국내 620여개 전시회의 12.9%인 80여개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개최한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국제 전시로 인증 받은 주요 요인으로는 참가국이 지난 2013년 제1회 당시 8개국 대비 5.9배인 51개국으로 대폭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인증 전시회는 ∆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수출바우처사업 – 전시회 참가지원사업’대상으로 인정되어 국제적 공인과 함께 외국 기업 및 바이어 유치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환 공동위원장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계기로 제7회 엑스포는 처음 개최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포럼과 공동개최하는 전동자율주행 정책포럼 등 변화를 통해 전기자동차 다보스포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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