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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20년 신차열전 뜨겁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차가 쏟아진다.

벤츠는 올해 신모델 9종과 부분변경 6종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고성능 AMG 모델과 친환경 모델등이 더해진다.

벤츠코리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EQ 퓨처 스토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신차 출시에 대해 밝혔다.

올해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은 A클래스 세단, CLA, GLA, GLB, GLS, 마이바흐 GLS 등이다. 부분 변경 모델로는 GLC와 GLC 쿠페,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포함한 E클래스, S클래스 마이바흐 풀만, 메르세데스 AMG–GT 등이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A35 AMG, A45 AMG, CLA 45 AMG S 등 고성능 AMG 모델과 C300e, GLC 300e 4MATIC, GLE 350e 4MATIC 등 벤츠의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올해 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크레인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벤츠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한국시장의 가망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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