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GLE 450 4매틱의 사양을 조절하고 가격을 500만원 올렸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2020년부터 GLE 450에 파노라마 선루프와 주행보조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1억1,550만원으로 500만원을 인상했다. 연식변경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가격도 올린 것.
GLE는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2세대 모델로 지금까지 1,300대 가량 고객에게 인도된 인기 모델이지만 1억 원이 넘는 차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행보조시스템과 선루프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