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후원했다. 이어 12월 2일에는 고객을 초대해 박인비 선수(31, KB금융)를 비롯, 유소연 선수(30, 메디힐)와 함께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 2019 – 기브앤골프’ 대회를 성료했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들과 KLPGA 투어 선수들 간의 친선 이벤트 경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7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가 대회의 호스트로서 선수들을 초청하는 대회인 만큼, 4년 연속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의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
박인비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LPGA팀의 주장인 유소연 선수는 2017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최고(The Best)’를 널리 알리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28일 고객 인도를 시작한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지난달 7일 국내 출시된 베스트셀링 E-클래스 기반의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E 300 e’ 등 총 10대를 의전 차량으로 후원하고 대회 장소인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장에 전시하는 한편, 홀인원 상품으로 더 뉴 E 300 e를 제공해 대회를 빛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4년 연속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고객들이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들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체험하는 동시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이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성료 다음 날인 2일에는 80여 명의 메르세데스-벤츠 ‘서클 오브 액설런스’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 2019 – 기브앤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서클 오브 액설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모델 고객 대상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및 서비스 경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인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를 직접 만나 원 포인트 레슨 기회를 갖는 한편, 프로 대회와 동일한 환경에서 KLPGA 소속 골퍼들과 승부를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참가비 40만 원 중 절반인 20만 원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투명한 과정을 거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기브앤골프’ 활동을 통해 기부한 총액은 약 7천 9백만 원에 달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