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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미래 전력기술 시대 주제로 제18차 제주 스마트 이밸리 포럼 개최

제주에너지공사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이 주관한 제18차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이 15일 아침 7시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과 미래 전력기술 시대‘를 주제로 개최됐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소없는섬 제주 2030정책과 관련하여 도에서도 전력연구원 등 관련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제주에 최적화된 산업 육성과 함께 사업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전력산업은 현재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탈탄소화 △디지털 기술의 접목 등 4D의 변혁 트렌드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원장은 “최근 전력산업 주요 현안은 발전기술의 친환경화 등 발전-송배전-판매 전단계의 지능화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 노력이 치열하게 수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포럼에서는 전력산업의 전진기지로 에너지 신산업의 요람 역할을 해 온 제주도의 미래 방향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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