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쇼에서 10년 연속 ‘올해의 4×4/SUV’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프 랭글러는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에서 ‘올해의 4×4/SUV’ 어워드를 수상한 유일한 차량이다.

마크 보사낙 FCA 북미 모파 및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의 성능에 한계가 없듯이, 랭글러를 퍼스널라이즈하기 위한 옵션들도 무궁무진하다”며 “우리는 10년 연속 ‘올해의 4×4/SUV’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