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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판매증가에 유로코치 판매도 동반 상승

대형 SUV 판매 수요 증가에 따라 미니밴의 판매증가도 이어지고 있다. SUV의 부족한 공간을 고객들이 미니밴에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 인 것. 특히, 수입 미니밴의 성장세가 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벤츠 스프린터를 수입하는 와이즈 오토가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17년 1,560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미니밴의 판매량은 2018년 2,132대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와이즈오토의 판매량도 2017년 42대에서 2018년 93대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와이즈 오토는 벤츠 스프린터를 수입하면서 럭셔리 미니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고가의 가격대를 구성했던 스프린터는 용도에 따라 가격대를 6,000만 원 대 까지 낮췄다.

6,000만 원 대로 가격을 낮췄지만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은 럭셔리 밴으로서 손색이 없다. 와이즈오토의 럭셔리 밴 유로코치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와이즈오토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업그레이드 시킨 모델이다. 자동문, 자동발판, 올인원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벤츠 순정 천정형 에이컨, 전체 풀방음, 오디오를 기본사항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뛰어난 주행 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모두 갖췄으며, 가정용 패밀리 밴 및 비즈니스 고객의 셔틀용 밴으로 활용도가 뛰어난 모델이다.

특히, 지하주차장이 많은 국내 환경을 고려해 스탠다드 루프(차고: 2,350mm)를 적용해 아파트 및 도심 내 주차장 진입이 자유롭다. 유로코치는 다른 차량 및 장애물 근접 시 경고 신호를 보내는 “전방 충돌 경고 어시스트”, 주위 밝기와 교통 상황에 따라 전조등의 상향, 하향을 자동 조절하여 최적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상향등 어시스트” 및 제동 압력을 가해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경사로 밀림방지”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오토라이트 레인센서”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첨단 사양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최상으로 보장해준다.

와이즈오토 이병한 회장은 “와이즈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한국 최초 밴 파트너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거두며 수입 밴 시장을 개척해왔다. 꾸준히 증가하는 수입 밴 차량에 대한 수요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된 맞춤 모델들을 늘려나가 미니 밴 시장의 활성화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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