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의 ‘11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념해 총 45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유록스 홈페이지의 공식 쇼핑몰에서 이벤트 응모 후,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 신제품 또는 10ℓ 제품 구매자에 한하며 응모 마감은 11월 30일이다. 추첨을 통해 1등(1명)과 2등(1명)에겐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3등(50명)에겐 롯데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0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11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념해 유록스를 사랑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오랜 시간 동안 보내주신 깊은 신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롯데정밀화학은 불순물을 획기적으로 줄인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모하비, 셀토스 등의 디젤 승용차 운전자가 간편하게 주입할 수 있도록 특허 출원한 스파우트 일체형 파우치 용기로 고안됐다.
덕분에 여성 운전자도 부담 없이 주입할 수 있으며,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상비용으로 차내에 구비하기에도 편리하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는 전국 주유소와 유록스 공식 홈페이지 내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감소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따라서 SCR 장치가 달린 디젤차는 요소수가 충분히 채워져 있어야 하며, 요소수가 부족할 시엔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록스(EUROX)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면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다.
특히,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하여,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면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