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직원들의 기술 및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HANSUNG SKILL CONTEST(한성 스킬 컨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된 한성 스킬 컨테스트는 한성자동차의 기술 및 서비스 교육 부서인 ‘AS Academy’부서에서 기술 및 서비스 분야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과 임치학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가능성 있는 인재에 대한 조기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대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컨테스트는 총 8개 부문 (공인진단전문가(CDT), 시스템전문가(QST), 유지보수전문가(QMT), 공인서비스어드바이져(CSA), 판금(BODY), 도장(PAINT), 부품전문가(QPPS), 악세서리전문판매사(SIS))에 373명의 한성자동차 직원이 지원했으며, 약 6대1의 경쟁률로 예선 필기시험을 통과한 64명이 본선 대회 진출 기회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 본선 대회에서는 각 부문별로 ▲CDT부문 성동서비스센터 신형선, ▲QST부문 방배서비스센터 진민규, ▲QMT부문 방배서비스센터 임봉균▲CSA부문 용답서비스센터 윤성식 ▲BODY부문 대전서비스센터 이재준 ▲PAINT부문 분당서비스센터 임외철 ▲QPPS부문 용답서비스센터 배언약 ▲SIS부문 수원서비스센터 신보미 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팩토리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서비스센터에는 상금이 지급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 스킬 컨테스트는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독자적인 프로그램”이라며, “고객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킬 컨테스트를 지원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