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덴 태생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과 협업을 통해 완성한 스웨디시 다이내믹, 신형 S60의 필름을 공개했다.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로 알려진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다. 상상력에서 출발한 스케치를 토대로 실제 촬영한 사진과 컴퓨터를 통한 편집기술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국내에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진행중인 사진전, ‘Impossible is possible(불가능한 것은 가능한 것이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볼보자동차는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전략 모델, 신형 S60의 가치와 혁신을 알리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완성된 60초짜리 필름은 에릭 요한슨이 신형 S60을 통해 얻은 영감을 뷰파인더에 담고, 여기에 그의 상상을 접목이 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작업을 위해 직접 방한해 광화문과 여의도, 강변북로 등 서울 일대를 돌며 도심의 야경과 신형 S60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촬영했다. 그 결과물은 전국 주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광고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7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신형 S60은 운전의 재미를 찾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 모델로 최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프리미엄 차체 비율을 갖췄다. 특히 전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파일럿 어시스트II, 시티 세이프티 등 상위 클래스 수준의 첨단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국내 출시 사양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데코 마감,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4,760만원(모멘텀) 5,360만원(인스크립션)이다. (부가세 포함)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