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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나혼자산다` 김충재와 협업…`캐딜락 오브제` 전시

캐딜락코리아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얼굴을 알린 아티스트 김충재와 협업에 나선다.

캐딜락코리아는 29일 화가 겸 디자이너 김충재와 함께 캐딜락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충재는 “캐딜락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다양한 오브제를 캐딜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전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캐딜락코리아는 김충재가 직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강인하고 럭셔리한 캐딜락의 감성을 작품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김충재는 “곡선이 아닌 직선만으로 이처럼 강인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은 캐딜락만의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직선과 곡선이 적절히 반영된 캐딜락의 디자인에 착안하여 이번 전시 작품에 빛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노정화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장은 “캐딜락은 단순히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자 미국 정통 럭셔리 브랜드”라며 “이번 협업 전시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충재는 현재 파인 아트와 제품 디자인을 전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면서 자유로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캐딜락 오브제 전시는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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