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세대 ‘E클래스’가 수입차 최초로 단일모델 1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W213)는 지난 19일 10만번째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10세대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탁월한 안전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 다수의 혁신 기술을 갖춰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사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벤츠코리아 전국 56개 전시장과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구매한 E클래스(W213, 17년식 이후)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문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매달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는 기존에 타던 E클래스를 반납하고 신형 ‘E 450 4MATIC’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10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1000명에게는 벤츠 컬렉션 제품 등을 증정한다.
또한 벤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3분기 중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E클래스를 구매하면, 전국 9개 호텔 중 한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스테이’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는 “E클래스가 국내에서 10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E클래스 뿐만 아니라 벤츠 브랜드를 선택해 준 모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