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7월 한 달간 ‘2019 AS 썸머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존 고객에게 애프터서비스(AS)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등 모든 유상수리 항목에 대해 10%(부품 및 공임 포함, 건당 최대 50만원까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사고 수리 작업 및 부품판매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엔진 성능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인 트랜스미션 오일 교체 시 20% 할인 혜택(부품 및 공임 포함)을 마련했다. 유상수리 고객을 위해서는 장마철 대비 닛산 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7월 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 이용 시 ‘엑스트레일’ 4WD 및 4WD 테크 트림에 한해 잔가 보장 혜택은 물론 엔진오일 평생쿠폰을 제공(선수금 50%, 36개월 할부, 월 납입금 18만3000원)한다.
잔가 보장 혜택의 경우 36개월 기준 주행거리 총 6만km 이하 차량에 한해 잔존 가치는 35%까지 보장된다. 더불어 현금 이용 고객에게는 350만원 상당의 주유권 및 엔진오일 평생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차량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여름철, 고객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대상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