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BMW와 미니(MINI)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엔진룸에 화재 발생 시 구매한 것과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자 BMW와 MINI 디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및 MINI 디젤 차량 신규 구매 후 엔진룸 내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로 엔진룸의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할 시, 운행했던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준다.

BMW그룹코리아는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기간 제한 없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BMW그룹코리아 신차 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 도는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