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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트럭, 신차 안심 케어 프로그램 출시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신차 안심 케어 프로그램 ‘서비스 컨트랙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컨트랙트는 계약 기간 동안 최적의 차량 관리를 위해 전국 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관리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 상품이다. 고객은 차량 운행 여건 및 유지비 등 필요한 정비 요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유지 관리 항목을 관리해 주는 ‘유지관리형’은 모든 고객이 필수적으로 정비하는 핵심 유지 관리 교환 항목의 혜택을 확대했다. ‘통합형’은 유지관리형 혜택에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 뿐 아니라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보증 기간도 동력 계통 보증 기간과 동일하게(최대 3년 45만㎞)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의 차량 관리 및 정비에 관한 모든 영역에서 업계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올인원 상품인 ‘통합형 골드’를 새롭게 출시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통합형 골드는 통상적으로 보증 수리 항목에 포함되지 않던 주요 소모품의 정비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컨트랙트는 벤츠트럭 2019년형 트랙터 및 카고 모델과 함께 적용받을 수 있다. 차량 할부에 추가 시 유지관리형은 7년 할부 기준 월 5만원대, 통합형은 월 7만원대, 통합형 골드는 월 10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공임 및 부품 개별 구매 대비 평균 약 34%(유지관리형 기준)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음은 물론 벤츠트럭에 최적화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순정 부품 사용을 통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로 최상의 차량 성능, 안전성 및 높은 잔존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서비스 컨트랙트를 통해 벤츠 트럭 고객들이 가벼운 부담으로 더 커진 차량 정비 혜택과 강화된 안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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