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쿨 썸머 세일 페스타’를 7월 한 달간 진행, 모델별로 최대 200만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모델별 할인 혜택과 이달의 특별 혜택을 더하면 최대 547만원(티볼리 에어·구형 티볼리 기준)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달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통해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G4 렉스턴 150만원 ▲티볼리·에어 200만원 ▲코란도 10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 10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00만원 할인 혜택(일부 모델에 한함)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초저리 할부를 전 모델에 도입해 구매 부담을 줄였으며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으로 환경 부담을 줄이는 노력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을 제외한 전 모델에 선수율 제로 1.9% 36개월 할부를 도입하고, 2008년 이전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고객이 대차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오는 12일까지 ‘베리 뉴 티볼리’를 구매할 경우 바캉스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이후부터 월말까지는 10만원을 지원한다.

티볼리를 일시불 구매하면 바캉스비 50만원을 제공한다.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 60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4.5% 60~72개월 할부를 이용할 경우 100만원을 지급한다. 국내 최장 120개월(5.9%)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G4 렉스턴은 개별소비세 전액(3.5%)을 지원하며, 동급 최장 5년‧10만km 보증기간 ‘프로미스510’을 제공된다. 선수율 제로에 3.9~5.9%(60~72개월) 할부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000만원 이상 이용 시)의 휴가지원비도 지급한다.

전 차종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할 경우 바캉스비 4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이자 60개월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쌍용차는 스포츠 브랜드 판매 33만대 돌파를 기념해 10년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하고, 무쏘·액티언·코란도 스포츠 등 구형모델 및 무쏘·코란도 밴 보유자에게 취득세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