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쉐보레가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더블 제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이달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더블제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무이자 할부와 추가 현금 지원이 결합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에 따라 이달 스파크 구매 고객이 12개월 혹은 24개월 무이자 콤보 할부 선택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은 물론 각각 40만원, 20만원의 추가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파크 구매 혜택으로는 올해 최고 수준이다.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혜택 또한 이달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를 통해 스파크는 7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는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볼트 EV 는 콤보 할부 선택 시 충전 카드 100만원 또는 현금 8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이쿼녹스와 임팔라는 각각 50만원,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볼트 EV, 이쿼녹스, 임팔라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쉐보레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첫차 구매 고객 특별 혜택’ 과 ‘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에게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5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의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와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프로그램은 선수금과 이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추가적인 현금 혜택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이라며, “이는 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달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2019 더 뉴 말리부 시승 이벤트’를 통해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7월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을 맞아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념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