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도이치아우토 포르쉐 센터 수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포르쉐 센터 수원은 약 5000㎡부지와 3000㎡전시장으로 구성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대 1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갖췄으며 포르쉐의 최신 아이덴티티 콘셉트 디자인을 반영한 쇼룸을 겸비했다.
포르쉐 센터 수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권오수 도이치오토모빌그룹 회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베커 포르쉐 AG 해외 및 신흥시장 담당 부사장,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안드레아스 켈러 포르쉐코리아 마케팅 & 비즈니스 개발 총괄 이사 등을 포함해 약 15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포르쉐 센터 수원의 오픈을 알리는 VIP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포르쉐코리아와 도이치아우토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권오수 회장과 마티아스 베커 부사장이 함께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1호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이치오토모빌그룹 권오수 회장은 “도이치아우토 포르쉐 센터 수원은 국내 포르쉐 센터 중 최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지점이다”라며 “포르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가장 즐겁고 편안하게 포르쉐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아우토는 2018년 5월,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광주의 3P모터스를 인수하며 설립됐다. 포르쉐 센터 광주와 이번에 오픈한 포르쉐 센터 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포르쉐 센터 창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