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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통풍구 캐릭터 방향제 `폴라프레쉬` 2종 출시

불스원은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폴라프레쉬’를 통해 자동차 통풍구에 장착하는 캐릭터 방향제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차량용 캐릭터 방향제를 선보여온 불스원은 이번에 황금돼지 포포와 팬더 팡고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로 제작해 캐릭터의 입체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은 포포는 그린애플향이, 팡고는 프레쉬 뱀부향이 난다고 설명하며 제품 후면의 클립을 이용해 통풍구에 꽂으면 향기가 최대 45일간 지속된다고 전했다.

신제품 ‘풋사과에 빠진 포포’와 ‘대나무를 품은 팡고’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진행한 온라인 한정 판매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제품 가격은 각각 8900원(개당 4.3ml)이며,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전국 주요 대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불스원 에어케어 브랜드 매니저 장민혁 과장은 “온라인 한정 판매 당시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신제품 캐릭터 방향제 2종을 정식 출시하게 됐다”면서 “기분 좋은 향은 물론, 귀여운 캐릭터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춘 신제품 캐릭터 방향제와 함께 상쾌한 드라이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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