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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6월 특판 모델 최대 200만원대 할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6월 특판 모델에 대해 최대 200만원, 282만원 할인을 적용한다. 이달 가장 큰 할인폭을 자랑하는 모델은 현대차 쏘나타(LF) 하이브리드와 기아차 K5다.

현대차는 이달 개소세 인하 특별조건 대상 차종으로 구형 쏘나타, 벨로스터, i30, 엑센트 등 지난달과 같은 모델을 선정했다. 구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시 200만원 할인과 1.25%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벨로스터 70만원, i30 50만원, 엑센트 20만원을 할인해준다. 제네시스 G70‧G80은 선수금 10% 이상의 조건으로 36개월 저금리 특별할부를 운영한다. G70은 2.5%, G80은 1.25% 금리로 할부구매 가능하다.

6월에는 초기 할부 납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밸류플러스 할부’를 새롭게 선보인다. 4.5~5.0% 금리가 적용되는 표준형 36~60개월 할부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 가격의 3~4%를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밖에도 최초 등록 기준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를 교체할 시 모든 차종 판매가격을 30만원 할인한다. 단 아이오닉 EV, 코나 EV, 넥쏘, 신형 쏘나타, 팰리세이드, 포터, 스타렉스, G90은 해당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기아차는 6월 선착순 특별판매를 진행한다. 모닝과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주요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9%를 할인해준다. 트림별 할인율에 따라 K5는 최대 282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트림에 관계없이 160만원 현금 지원을 선택할 수도 있다. 더불어 K7 100만원, K3 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닝과 K3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은 50만원 현금할인 또는 1.9% 저금리 할부가 적용된다. 현금할인 대신에 전기레인지, 음식물처리기, 청소기 등 출고사은품을 택해도 된다.

이와 함께 중고차 가치보장 프로그램으로 이달 약정서를 작성한 K3, K5, K7, K9, 스팅어 출고 고객에게 5년 기준으로 48~50% 중고차 잔가를 보장해준다.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를 승용‧RV 차량으로 교체 시 최대 40만원을 할인해준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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