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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6월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휴가비 1300만원 지원

FCA코리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구매 시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리덤 데이즈는 지프가 지난 3월 선보인 ‘어드벤처 데이’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캠페인이다. 지프 SUV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는 기회와 고객 시승 행사 및 선물 증정 혜택 등을 마련했다.

특히 전 차종 구매 시 최대 1300만원 할인 또는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 바우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프 재구매 고객에게는 3%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랭글러는 재구매 고객에 한해 바우처를 증정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생각만 해도 설레는 휴가철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하고 휴가비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프와 함께 바쁜 일상 속에 느끼기 쉽지 않았던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프 플래그십 SUV인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오버랜드 모델은 최대 1310만원이 할인돼 563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디젤 오버랜드와 서밋 모델은 최대 88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소형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최대 240만원이 할인된다. 베스트셀링 중형 SUV 모델인 체로키 가솔린 모델은 최대 450만원, 새로운 디젤 모델은 최대 47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준중형 SUV 컴패스는 론지튜드 모델을 3530만원, 리미티드 모델을 383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프리덤 데이즈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는 각각 모기 퇴치제와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한다. 신형 레니게이드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 154명에게 앞좌석 바닥 매트(2PC)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 행사인 ‘지프 카페 데이’에서는 ‘자유’를 테마로 지프 전 차종 시승, 푸드 케이터링 및 지프 로고가 새겨진 나무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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