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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와 무료급식 봉사…동반성장 다짐

한국지엠은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30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및 협력사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하며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에 진행된 무료 급식 봉사는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는 마르시오 루콘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협신회 회장 등을 비롯해 50여명의 협력사 대표 및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엠 협신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진정한 상생 협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국 부품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한국지엠과 협력사 간 상생 협력에 대한 노력은 국내 협력사들이 글로벌 GM 그룹 내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져,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8년 32개사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11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GM의 우수 협력사를 배출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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