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다음달 29~30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9(Mercedes-Benz Presents 5TARDIUM 2019)’를 2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016년과 2017년에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후원한 바 있으며, 작년부터 스타디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20·30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의 활발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국내 젊은 층과의 적극적인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스타디움에서 벤츠코리아는 ‘저스트 라이크 유(Just Like You)’라는 테마로 연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A클래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디지털 요소가 적용된 더 뉴 A클래스는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 뉴 A클래스가 곧 나를 표현한다’는 콘셉트의 캠페인이다.
페스티벌 당일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스타 포토존, 플래그를 직접 만들어보는 DIY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임기를 마치고 오는 6월 1일 부로 메르세데스-벤츠 루마니아의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는 마틴 슐즈 벤츠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스타디움은 디지털과 미래주의적인 요소를 추구하는 젊고 다이나믹한 세대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에서 벤츠코리아에게도 좋은 협업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뉴 A클래스를 통해 벤츠코리아 역시 젊고 최신 기술에 능통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자 한다”며 “EDM 팬으로서 한국 소비자와 EDM을 좋아하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런 훌륭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스타디움은 거대한 펜타곤 형태의 스테이지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컨셉츄얼 페스티벌로, 올해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EDM 페스티벌 중 가장 먼저 12명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SNS 채널에서 서베이를 통해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아티스트를 섭외해 EDM 팬들로부터 ‘소통하는 페스티벌’, ‘참가자가 기획하는 페스티벌’ 등과 같은 닉네임을 얻었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6월 9일까지 구매 고객 및 일반을 대상으로 한 SNS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진행하며 600명의 당첨자들에게 1인 2매의 티켓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