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강남학교에 3호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다. 미세먼지로 체육활동이 줄고 방과 후 놀이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작년보다 지원범위를 더욱 확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기도에서 특수학교 두 곳을 추가 선정해 학교별 특성에 맞춘 실내 체육관 건립에 착수했다. 네 번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한국선진학교에 지어질 예정이다.
연면적 137㎡ 규모로 설계된 용인강남학교 플레이그라운드는 기존 실내 체육관 바닥과 벽 개보수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리모델링됐다. 포르쉐코리아는 교육 기자재와 운동기구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총 15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용인강남학교는 초‧중‧고교가 통합된 발달장애 특수학교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애 주기 맞춤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완공식에서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이 포르쉐 드림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며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