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이 최근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치어리더 박기량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를 20일 공개했다.
이번에 롯데정밀화학이 내놓은 유록스 신제품은 프리미엄 3.5ℓ 소용량 요소수 제품이다. 이는 최근 현대 펠리세이드, 싼타페 등 디젤차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일반 승용차 고객도 편리하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요소수는 차량용 화학 촉매제로 디젤 자동차가 내뿜는 배기가스에서 미세먼지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유록스는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지키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된다.
이번 유록스 광고에는 2년 째 유록스 모델로 활약 중인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박기량 씨의 긍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유록스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다시 광고 모델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선 중독성 강한 유록스 CM송과 생기발랄한 박기량의 춤사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롯데 자이언츠 동료 치어리더 조윤경과 이윤정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더했다. 새로운 광고는 오는 6월 중으로 온라인과 라디오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메이킹 필름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프리미엄 3.5ℓ 소용량 유록스는 전국 주유소와 온라인 마켓에서 곧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록스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