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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 수도권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해 부산에서 착수한 인증 중고차 사업을 수도권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은 경기 부천에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비넌스’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 부산에 이은 두 번째 롤스로이스 인증 중고차 매장이다.

프로비넌스는 롤스로이스 판매사가 직접 중고차 매입, 판매, 점검, 보증수리, 금융상담 상품 설계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중고차 거래 서비스다. 매입 차량은 100개 이상 상목에 대해 전문 평가사들의 엄격한 기술점검 및 진단을 통과해야 인증 중고차로 등록된다.

롤스로이스 프로비넌스 인증 차량은 2년간의 품질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개인 취향에 따라 헤드레스트 자수를 포함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 샴페인 쿨러, 피크닉 햄퍼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다.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최고급 가죽과 나무가 적용된 롤스로이스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시간을 초월하며 끊임없이 완성되는 고품질 와인과 같다”며 “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은 청담 부티크 개장에 이어 부천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함으로써 롤스로이스 전 생애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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