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파인드라이브 iQ 5’의 후속 모델이자 운전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7’를 2일 출시했다.

파인드라이브 iQ 7은 64비트 옥타코어 CPU로 신속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것은 물론, 3D 지도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까지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최초 1회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SD카드를 빼고 끼우는 불편함 없이,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해 새로 생긴 지형지물까지 반영한 지도를 보여준다.

시장 점유율 1위 지도인 ‘아틀란5’를 적용해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iQ 7은 ‘라이브 주변 검색’을 통해 경로상에 있는 주유소, 주차장, 카페 등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 파인드라이브 iQ 7은 매립이 가능해 순정 내비게이션처럼 차량 고유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설치 할 수 있으며, 트립 연동이 가능해 에어컨과 히터, 카오디오 컨트롤 까지 모두 가능하다. 기존 대비 화질이 12배 강화된 고화질 HD DMB도 시청 가능하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파인드라이브만의 특허기술인 ‘Turbo GPS8.0’으로 현 위치 파악 및 목적지 검색 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