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부품 가격과 일반수리 공임을 할인해주는 ‘상용차 하절기 대비 부품·공인 특별 할인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13개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다.

현대차는 여름철의 폭염과 장마 등을 대비해 상용차 고객들이 안전을 위해 차량을 미리 점검해 사고를 방지하고 고객의 차량 유지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상용차 전 차종의 주요 부품을 소매가 대비 10~30% 할인해주고, 일반수리 공임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용차 하절기 대비 부품·공인 특별 할인 이벤트 할인은 에어컨 콘덴서, 에어컨 필터, 오일쿨러 등 여름철 사용이 많은 부품과 브레이크 패드, 요소수 필터, 클러스터 등 11개 품목 469개 부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폭염, 장마가 있는 여름철을 앞두고 꼼꼼한 차량 점검을 통해 쾌적한 차내 환경을 조성하고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