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고객들이 르노삼성 차량이 가진 가장 특별한 가치로 ‘품질’을 꼽았다.

30일 르노삼성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가치에 대한 설문 결과 ‘잔고장 없는 차’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브랜드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됐다. 르노삼성의 ‘조금 다른 특별함’ 20가지를 확인한 후 고객이 생각하는 또 다른 특별함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약 7주간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총 3331명의 고객의 응답을 집계했다.

이 가운데 ▲잔고장 없는 자동차 ▲에어케어 시스템이 각각 66건 게시돼 고객이 선택한 르노삼성의 특별함 1위로 선정됐다. 이어 ▲패밀리룩 ▲최고의 서비스가 각각 58건과 56건 게시됐으며 이밖에도 튼튼한 내구성‧유러피안 감성이 49건, 정숙함(48건), 품격(46건) 등 순이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번 ‘조금 다른 특별함’ 캠페인 이벤트는 고객이 생각하는 르노삼성만의 특별함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는 르노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