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충남 아산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센터를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출고센터 이름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로 확정됐다.
전날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벤츠 트럭 스타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상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스타 센터의 ‘스타’는 벤츠의 탑클래스 제품과 그 제품을 만나 이뤄질 고객의 빛나는 성공을 의미한다”며 “벤츠 트럭 스타 센터는 제품과 고객이 성공을 향해 떠나는 시작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개소식에는 볼프강 타이슨 벤츠 트럭 유럽 및 해외시장 세일즈 총괄, 오세현 아산시장, 김석오 천안세관장, 베어트 뵈르너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김보선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대표,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나봉안 서광산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볼프강 타이슨 총괄은 “새롭게 오픈한 벤츠 트럭 스타 센터가 벤츠의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미래 전략을 현지화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출고 고객을 위한 이론 교육, 실차 교육, 차량 인도 과정이 모두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되는 전천후 실내 인도 시스템과 국내 상용차 출고 센터 중 유일한 상용차 전용 주행 트랙을 체험하는 것을 비롯해 스타 라운지, 브랜드 존, 고객 전용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인 빌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벤츠 트럭 스타 센터 오픈을 기념해 벤츠 트럭 출고 고객에게 벤츠 순정 요소수 유록스(EUROX)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