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한라산소주를 이번 엑스포의 공식 만찬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국제전기차엑스포는 한라산소주와 함께 엑스포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라산소주를 이번 엑스포 공식 만찬주로 지정해 향토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국제전기차엑스포가 공식 만찬주로 지정한 한라산소주는 허벅술, 한라산오리지널, 한라산올래 등이다.
한라산소주는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도내·외로 유통되는 제품 보조라벨에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문구를 표기하기로 했다. 이번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홍보라벨이 붙은 한라산소주는 총 100만병이 한정 출시된다.
현재웅 한라산소주 대표는 “전기차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자연유산 3관왕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명실공히 전기차의 다보스포럼과 전기차의 B2B 올림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 개최에 힘을 적극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