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2019 서울모터쇼] 르노삼성차, 마스터 버스 공개 6월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3월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 모델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승합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마스터 버스는 르노그룹의 120년 상용/승합차 역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모델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되어 폭발적인 시장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마스터 밴에 적용된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이 공통 적용되어 있다.

특히 전 좌석에 접이식 좌석이 아닌 넓고 편안한 고정식 좌석을 기본 제공한다. 또한 전 좌석에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여 사고 시 모든 승객에게 한층 수준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15인승 모델은 편안한 좌석에 한층 더 넓은 무릎 공간을 확보하여 많은 승객들이 탑승하고 장거리 이동을 하여도 안락함을 보장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 모델 외에 마스터 버스 13인승 모델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는 고정형 좌석을 갖춘 13인승 승합차는 경쟁 모델이 없기 때문에 더 넓고 안락한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13인승 모델은 실제 성인 13명이 탑승하여도 여유로운 좌석에 별도의 화물 공간이 있어 중장거리 이동 시의 승객과수화물 운송이 용이하다.

여기에 마스터 버스는 르노그룹의 최신 엔진기술이 적용된 2.3L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하였다. 특히,  동종 모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최신의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중저속 구간에서 뛰어난 토크를 제공하며 고속 구간에서는 즉각적인 가속력으로 중장거리 이동에 용이하다.

무엇보다 마스터 버스는 전륜 구동 방식으로 사계절 언제라도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한,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그리고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와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까지 기본 탑재되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마스터 차량에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 조건을 제공,  엔진과 동력부품은 물론이고,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 km를 보증한다. 또한 르노 마스터 버스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상용차만을 위한 전문 교육을 받은 판매 지점과 AS  센터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층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 마스터 버스는 오는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