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 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9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퍼시픽 (2019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태평양) ‘대회에서 FMK 팀의 한국 선수 2 명이 각각 1 위와 2 위에 올라 원투 피니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뮬러 원 (화학식 1) 호주 그랑프리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 코파 쉘 아마추어 클래스 2 라운드에서 페라리 한국 공식 수입사 및 판매사 FMK 소속의 박재성 선수는 안정된 경기로 1 위에 올랐다. 2 위 역시 FMK의 한국 선수가 차지하며 각각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페라리 챌린지는 페라리 오너들 간 동일 차량으로 승부를 겨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 메이크 레이스로 드라이버의 레이싱 경력과 운전 실력에 따라 트레 페오 피렐리 (트로 페오 피렐리), 트레 페오 피렐리 아마추어, 코파 쉘 (코파 쉘), 코파 쉘 아마추어 총 4 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시아 · 태평양, 미국, 유럽 3 개의 지역에서 공식 챔피언십이 열리 며 오는 10 월 파이널 결승전 인 피 날리 몬디 알리에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올해 페라리 챌린지 대회에는 한국 고객 2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초반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 내고 있다. FMK는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의 페라리 챌린지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라운드는 4 월 19 일부터 21 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 이다 .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