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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네바 모터쇼] 마그나, 빈 패스트와 합작품 공개

제 89회 제네바 모터쇼가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마그나는 완성차 엔지니어링 능력 및 신규 베트남 자동차 회사 빈패스트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그나의 전시 부스는 6번 홀 6261부스에 위치한다. 관람객들은 빈패스트의 첫 SUV 모델을 엿볼 수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에 쏟은 마그나의 노력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마그나는 빈패스트 프로젝트에서 완성차 엔지니어링, 타당성 조사, 테스트, 2가지 차량 모델에 대한 제품 검증 등을 수행하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마그나는 다양한 경험 및 프로젝트 예제를 기반으로 완성차 엔지니어링 및 생산 전문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마그나 유럽 및 슈타이어의 사장인 군터 압팔터는 “첫 스케치부터 생산까지 완성차에 대한 전문성을 자동차 회사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마그나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오직 마그나만이 완성차 전문 기술과 포괄적인 경험을 토대로 기존의 자동차 회사나 신규 회사들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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