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브랜드 ‘피아지오 베스파(Piaggio Vespa)’가 한정판 에디션 Vespa Notte (베스파 노떼)를 28일 신라호텔에서 선보였다.
Vespa Notte (베스파 노떼)는 섬세한 디테일과 럭셔리, 희소가치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헌정하는 한정판 모델이자 베스파 최고 인기 기종인 ‘Sprint 125’와 ‘GTS 300’에 최신 사양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태리어로 ‘Night (밤)’을 뜻하는 ‘Notte (노떼)’는 차체부터 휠까지 시크한 느낌의 블랙 컬러를 컨셉으로 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무광 블랙의 바디부터 사이드미러, 프론트 쉴드, 프론트 타이, 핸들 바, 조수석 발바침까지 올블랙 칼라를 적용해 세련되고 클래식한 멋을 강조하였다.
베스파 노떼는 출시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이미 많은 판매가 이루어져 특별 에디션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국내 딜러사를 통해 한정 수량 구매가 가능하다.
Sprint 125모델은 499만원이며, GTS 300모델은 759만원이다. 국내 총 수량은 100대 미만으로 한정판매된다.
한편, 피아지오 베스파 공식 수입원 ‘이탈로모토’는 Notte 런칭과 함께 2019년 딜러컨퍼런스 진행을 하였으며, 피아지오 모델을 비롯해 네 가지 Special Edition 모델인 50주년 Primavera, Sprint Carbon Edition, 946 Red, Sei Giorni를 포함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베스파 브랜드 관계자는 “2019년도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편의성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브랜드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