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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F시리즈 듀티 픽업트럭 공개

미국 트럭 시장의 선두주자 포드가 차세대 기술이 탑재된 F-시리즈 슈퍼 듀티 픽업을 공개했다.

새로운 F-시리즈 슈퍼 듀티는 7.3ℓ V8 엔진이 최초로 도입됐으며 기존 6.2 ℓ  V8 엔진과 함께 가솔린 모델을, 기존 6.7 ℓ  파워스트로크  디젤 엔진은 업그레이드 되어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제공한다. 특히, 차세대 10단 토크쉬프트 자동 변속기가 일부 모델에 적용된다.

F-시리즈는 후방 카메라와 함께 좁은 공간에서 쉽게 후진할 수 있는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차선 유지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최대 10개 기기가 Wi-Fi에 접속할 수 있는 4G LTE  모뎀이 내장되어 있다.

북미 포드 사장 쿠마 갈호트라는 “슈퍼 듀티 고객들은 무거운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것부터 중요 인프라 정비까지 다양한 요구사항을 갖고 있다”며, “새로운 슈퍼 듀티는 개선된 전력, 탑재량 및 견인 능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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