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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업 본격 나서는 오토플러스 “신차 95% 수준 ‘리본카’ 공급”

오토플러스가 중고차 사업에 본격 나선다.

오토플러스는 2000년 방문정비 서비스를 모태로 출범한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 기업이다. 오랜 시간 다져온 정비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중고차를 공급한다.

오토플러스는 일반 중고차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 중고차인 ‘리본카’를 비롯, 현대캐피탈 인증 중고차, 신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오토플러스가 매입한 중고차는 오토플러스만의 상품화 공장에서 새 차 대비 95% 수준을 목표로 원상 복원되어 판매된다.

오토플러스는 인천, 용인, 청주 등 전국주요거점지역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 검사 전 점검 서비스 및 탁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플러스 고객은 전국순회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오토플러스로부터 구매한 차량의 정기적인 방문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 시 엔진오일세트 및 소모품 교환세트를 받을 수 있다.

오토플러스는 2015년부터 현대캐피탈과 제휴로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사업을 진행하며, 인증 중고차 공식판매, 물류, 리스, 매입 및 위탁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체 브랜드 중고차 리본카를 만들어 구매부터 관리, 처분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한다. 리본카는 출고 5년 미만의 자동차를 엄선하여,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한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품질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133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새 차 대비 95%수준으로 복원시켜 상품을 판매한다.

오토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자동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라이브 상담을 한다. 실시간 라이브 상담은 오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고안한 시스템이다. 또한, 리본카 구매 후 1년 간 방문점검 2회 및 엔진오일교환 1회 교환서비스를 직접 시행하여 고객을 100% 믿게 만들고 있다.

온라인으로 구매 시 72시간 내에 환불이 가능하며, 오토플러스만의 직영정비 시스템을 통해 리본카는 기존의 중고차를 판매하는 플랫폼들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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