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주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약 700 여명의 폭스바겐 고객 가족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시장에 재 진입한 폭스바겐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 간의 알펜시아 숙박권 및 스키 이용권과 함께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DIY 클래스와 특별한 컨셉의 저녁식사, 크리스마스 주제를 살린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파사트 GT, 신형 티구안 등 2018년 한해 동안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들의 전시를 포함해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인 “폭스바겐 고객 라운지”는 행사에 참여한 고객뿐 아니라 스키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폭스바겐 고객 라운지는 스키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쉼터를 제공하고자 오는 2월 10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15일 토요일에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준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참여한 고객들을 즐겁게 했다. 특별한 포토존과 눈사람 만들기, 스노우볼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가 마련되었으며 저녁식사에는 슈테판 크랍 사장이 자리해 고객들에게 감사 및 신년 인사를 전했다.
개그맨 양세형, 김신영의 사회로 진행된 15일 저녁 콘서트에는 오은영 마술사의 매직 퍼포먼스와 함께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인 아테온의 깜작 언베일링도 진행됐다. 이어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종국과 걸 그룹 러블리즈가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블루 산타의 특별한 퍼포먼스와 설원에서 펼쳐진 불꽃놀이는 참가 고객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슈테판 크랍은 지난 토요일 고객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올 한해는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 첫 해로 매우 의미가 깊은 해였다”며, “폭스바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폭스바겐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브랜드 신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