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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소비자 만족도 평가 수입차 부문 2년 연속 1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제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의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KCA한국소비자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은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알리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수입차 부문은 2018년 9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실제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디자인 만족도 ▲내부 및 사양 옵션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차량 안전감 ▲가격 대비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재)구매 의향 ▲권유 가능 브랜드 ▲브랜드 미래 가치 ▲차량의 전반적 만족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상 수입차 9개 브랜드 가운데 전 항목에서 고르게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현재와 미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항목들과 브랜드 신뢰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변하지 않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나아가 올해 수입차 브랜드의 안전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신설된 차량 안전감 항목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품질과 기술 전문성에 대해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다수의 실제 차량 운행자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항목을 포함한 운행 경험적 측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컴팩트카부터 럭셔리 세단, 고성능 스포츠카 등 다양한 세그먼트와 모델들로 품질, 디자인 및 서비스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국내 수입차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사 전기차 브랜드 ‘EQ’의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MATIC’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12월 기준 전국 총 54개 공식 전시장 및 58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최고의 제품에 걸맞은 고객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일을 2017년 말 기준 2.5일에서 2018년 11월 기준 1.6일로 단축한 데 이어, 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부품물류센터 확장공사 완공을 앞두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 ‘컨슈머인사이트 2018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 등을 수상하며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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